[에어팟맥스] 애플 헤드폰 Airpods Max 실버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헤드폰 에어팟맥스(Airpods Max) 실버 색상 제품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애플 제품답게 가격이 결코 착하지 않은 제품인 만큼 작년부터 구매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결국 큰맘 먹고 구매했고, 역시나 애플 제품이다 라는 느낌과 함께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애플 제품 구매에 대한 고민은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에어팟 맥스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애플은 1976년 4월 1일 스티브잡스와 스티브 위즈니악, 로널드 웨인이 창업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를 디자인, 개발, 제조, 판매하는 전 세계 최대의 다국적 기업 중 하나입니다. Apple Comput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차고에서 Apple 1 제품으로 시작한 애플은 끊임없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사용자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에어팟맥스(airpods max)는 2020년 12월 8일 대한민국 기준 오후 10시 30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Apple H1칩 2개를 각각의 이어캡에 탑재하며 블루투스 5.0 연결 규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능이 매우 뛰어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카이 블루, 핑크, 그린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습니다.

에어팟맥스의 가격은 719,000원입니다. 타회사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는 헤드폰과 가격을 비교했을 때도 결코 싼 가격이 아닌데요.(비싼 가격으로 저도 약 8개월간 구매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제품답게 비싼 가격이지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AirPods Max - 실버

▲정품 구매링크는 위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애플 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으로 애어팟맥스의 디지털 크라운은 직관적으로 사용하기가 편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 중에 크라운을 찾기 어렵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정밀한 음량 조절은 정말이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지털 크라운 반대편에 있는 버튼을 활용하며 손쉽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 브랜드의 헤드폰가 비교했을 때 직관적인 버튼 조작이 에어팟맥스의 강점으로 생각합니다.

에어팟맥스의 앞뒤 모습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을 보여주니 지갑이 자연스럽게 열리더라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이 스마트 케이스였는데요. 이어컵만 감싸는 구조이다 보니 오염과 흠집에 너무나도 취약한 구조였습니다. 헤드폰은 막 다루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에어팟맥스는 정말 애지중지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오염에도 취약한데 케이스까지 보호하는 부분이 부족하니 이점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어캡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교체가 가능합니다. 애플 공식몰에서 이어컵만 따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물론 가격은 애플 제품답게 8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AirPods Max 이어 쿠션 - 실버

이어컵 탈부착은 위 동영상과 같이 매우 용이합니다. 각 이어컵쪽에 자성을 가지고 있어 가까이 다가가면 "탁" 소리와 함께 쉽게 부착됩니다. 이런 사소한 디테일 정말 애플스럽습니다.

케이블은 아쉽게도 라이트닝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정말 USB-C타입으로 통일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심지어 라이트닝 to USB-C타입은 최악이었습니다.

그래도 결론은 "비싸지만 후회하지 않는다"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 주신 것처럼 정말 무겁고, 정말 비싼 제품입니다. 하지만 애플 제품답게 사소한 디테일과 마감으로 무게와 가격에 대한 단점을 용납하게 됐습니다. 애플 생태계를 이루고 계신 분들이 고민 중이시라면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에어팟 맥스 실버 생각에 대한 짧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덧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하루 10분, 당신에게 작은 변화가 있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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