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여름이면 돌아오는 독일의 대표 여름 샌들, 여름 슬리퍼 브랜드 버켄스탁의 취리히 상품을 리뷰하겠습니다. 1774년부터 시작된 246년의 역사를 가진 버켄스탁은 도시명칭으로 제품명을 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켄스탁은 여름 필수 샌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코르크 소재로 되어 있다 보니 물에 약하여 비 오는 날과 해변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편한 착용감과 디자인을 포기할 수 없어 매 여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버켄스탁 제품을 구매하였는데요. 버켄스탁 특유의 푸른빛 상자는 언제 봐도 영롱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버켄스탁 취리히 타우페 레귤러 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정식 상품명은 취리히 SFB 타우페 1009532이며, 정가는 139,000원입니다. 하지만 버켄스탁의 경우 많은 사이트들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니 꼭! 가격 비교 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발볼에 따라 레귤러 보통 발볼(1009532)과 네로우 좁은 발볼(1009533) 선택도 가능하니, 자신의 발볼 사이즈를 고려하여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버켄스탁에서는 평소 착용하는 샌들류와 동일하게, 운동화보다는 작게 선택하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이즈 260(40) 사이즈 보통 발볼 제품을 주문하여서 전체적인 스펙은 260(길이) x103(너비) x30(굽 높이) mm입니다.
저는 나이키, 뉴발란스, 컨버스 등 대부분의 신발 제품에도 동일하게 260 사이즈를 착용하니, 위 사진을 통해 어느 정도 여유감이 있는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켄스탁에서도 뒤꿈치가 힐 컵에 안정적이게 위치한 상태에서 발가락이 앞부분의 토 룸 밖으로 벗어나지 않게 착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버켄스탁은 버클을 통해서도 발 사이즈에 맞게 여유 있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앞부분은 조금 타이트하게 마지막 버클에, 뒷부분은 조금 여유롭게 버클을 조정하여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조절하였습니다.
뒷모습은 위와 같이 약 3cm 정도의 굽이 있으며 코르크 라텍스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아웃솔 부분에는 초경량 에바 소재를 활용하며 미끄럼 방지와 충격 완화하였습니다.
버켄스탁 취리히 타우페 슬리퍼는 여기서 간단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결론을 3가지로 정리해 보자면
첫 번째, 버켄스탁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정가로 구매하기보단 가격 비교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자.
두 번째, 평소 착용하는 샌들류나 운동화 사이즈와 비슷하게 착용하면 비슷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역시 발이 편한 버켄스탁이지만 비 오는 날과 물이 많은 곳에서는 착용을 피하자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루 10분, 당신에게 작은 변화가 있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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